[대선 말말말] 이낙연 "대선 후보 앞서가야"…윤희숙 "여정 멈춘다"<br /><br />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말들을 모은 '말말말'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언론중재법 통과 여부로 오늘 하루 국회가 어수선했는데요.<br /><br />이낙연 민주당 대선경선후보는 '위드 코로나' 정책 제안을 띄우기 위해 국회를 찾았습니다.<br /><br />대선 후보는 앞서가야한다는 한마디도 남겼는데요.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 "대선 주자들은 때로는 앞서갈 수도 있죠. 엇박자는 분명히 아니구요. 정은경 질병청장도 보건복지위에 와서 그 방향을 말씀해서 저희들의 생각과 어긋나지 않는다는걸 확인해주셨으니까요. (언론중재법은 법사위 강행 처리는) 그런 문제는 대선 주자 소관 업무 아니죠"<br /><br /> "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패와 내로남불. 그 최전선에서 싸워온 제가 비록 우스꽝스러운 조사 때문이긴 하지만 정권교체 명분 희화화 시킬 빌미 제공해서 대선 전투의 중요한 축 허물어트릴 위기감 느끼지 않을 수가 없어. 저는 이 시간부로 대통령 후보 경선을 향한 여정을 멈추겠습니다. 또한 국회의원직도 다시 서초갑 지역구민과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."<br /><br /> "송영길 대표님 왜 죽은 사회를 만들려고 하십니까. 당신이 한때 했던 민주화 운동이 이것입니까."<br /><br /> "남의 대표실 앞에 와서 이러는 것 아니에요. 안철수 대표실 가서 우리가 이렇게 가서 하면 좋겠습니까."<br /><br /> "언론재갈법은 더불어민주당이 하는 거잖아요."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